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의 새로운 과제를 마련하고 4개 사업에 기업 56곳을 선정, 46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지역내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부터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증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주는 대전시만의 시책이다.
지원사업은 ▲첨단기술상용화사업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및 대전경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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