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폐지여부는 개편위원회를 구성한 후, 여론 수렴 과정을 갖고 결정할 예정이다.
7일 충남대에 따르면 당초 군사학과에서 군사학부 육군학 전공으로 단위를 변경하고 최근 교육부에 정원 30명 규모로 정원조정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당초 충남대는 육군본부의 군사학과 학군 협약대학 설치를 전체로 국토안보대학 안보학부와 공공안전학부 설치해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설 방침이었으나 우선 군사학부 육군학 전공 설치로 방향을 바꾼 상태.
이로 인해 국토안보대학 설치는 2015년으로 늦출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