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부세종청사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와 세종청사 간의 영상회의시스템이 올해 안으로 국회에 구축된다. 국회사무처와 국무총리비서실장 산하 정무실은 최근 국회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한 상태로, 우선 기재위에서 시범시행한 뒤 내년에는 전체 국회 상임위와 행정부처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재위 영상회의시스템은 상임위 회의장인 국회 본관 432호에 설치될 예정이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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