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국 관계자는 최근 노컷뉴스에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일각에서는 ‘맨친’이 해외로만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맨친’의 포맷은 ‘맨발로 도전하는 것’이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1차 산업으로 자급자족하는 것에만 제한을 두지 않는다. 농촌, 어촌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충분히 촬영이 진행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국내나 해외나 장소에 큰 주안점을 두지는 않는다”며 “아이템에 따라 장소는 언제든 변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베트남 현지에서 ‘맨친’ 멤버들은 꽃게잡이, 씨클로(삼륜 자전거)로 식비와 숙박비 등 하루 생존에 필요한 자금을 벌었다.
한편 ‘K팝스타 시즌2’ 후속 ‘맨친’은 강호동의 ‘야외 버라이어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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