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 침구경락연구그룹(그룹장 류연희)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기반 한방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의 협력과제(체계적 한의약 시민 보건 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2월 19일부터 매달 시행되고 한방건강강좌는 대전 효문화마을관리원(대전 중구 안영동)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강좌 주제는 고혈압·당뇨·중풍 등 만성 질환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 등 계절성 질환까지 시민들이 주로 불편을 겪는 질환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질환에 대한 최신 한의약 임상연구 결과 및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한의학연 최승훈 원장은 “한방건강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련 지식 및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의학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건강강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전화(042-223-2953)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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