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고 임다솔 |
함찬미(제주시청) 선수의 종전기록을 0.48초 단축한 임다솔 학생은 지난달 30일, 여자고등부 배영 50m 결선에서도 29초 48의 기록으로 2위를 달성했으며 3월 제주 한라배 수영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개인혼영 200m, 배영 200m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박용래 교장은 “지난해 수영대회에서 단 한 개의 한국신기록도 나오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임다솔 학생의 기록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놀라운 기록”이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다솔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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