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연료전지자동차 육성을 위해 2019년까지 3391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30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최운현 도 경제통상실장과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전략으로는 ▲핵심부품 기술 개발 ▲산업기반 구축 ▲인력양성 ▲정책연구 ▲부품ㆍ차량 실증 등을 내놨다.
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각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용을 연구용역에 추가 반영, 용역이 최종 완료되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검토를 거쳐 예비타당성 심사를 받을 방침이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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