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지역 당협별 운영위원회 의결 결과 기존 위원장들로 재선출됐다. 다만, 사고 당협인 천안 을의 경우 현재 공모 중이며, 지난 4·24 재선거를 치른 부여·청양 지역은 주중에 지역 당원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충남도당은 오는 3일 오후 당협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 절차를 밟도록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당 당협위원장들과 지역이 중복된 선진통일당 출신인 이인제(논산·계룡·금산), 이명수(아산), 성완종(서산·태안) 의원은 중앙당 차원에서 당직이 추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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