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께 중구 유천동 일원의 편의점 4곳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위조지폐는 10만원권 수표로, 경찰은 컬러복사기를 이용, 수표를 위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하는 한편, 위폐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접수되지 않은 사건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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