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명피해도 컸다.
27일 오후 3시 44분께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의 한 골프장 입구도로에서 덤프차 전복사고로 이모(62)씨가 숨졌다. 낮 12시 43분께 천안 삼룡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승합차 추돌사고가 나 운전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박모(63)씨가 중상을 입고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오후 6시 58분께 논산 성동면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로 이모(43)씨가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27일 낮 12시 31분께 대전 중구 문화동의 보문산에서 산행 중 넘어진 이모(53)씨를 119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6일 오후 1시 44분께 아산 둔포면의 한 공사장에서 이모(50)씨가 9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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