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컴은 교육과 문화, 행정, 복지, 체육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복합화한 시설로, 학교와 치안센터, 주민센터, 도서관 등을 포함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향후 복합커뮤니티센터 22곳을 장애물없는 명품 건축물로 건립한다.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인증을 받아,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한 시설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계 시부터 모든 진출입 공간의 턱 제거와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및 화장실 마련, 안내데스크설치 등을 담는다.
현재 아름동(1-2)과 도담동(1-4), 어진동(1-5), 대평동(3-1) 등 4개 복컴은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 종촌동(1-3) 등 3개 복컴에 대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충재 청장은 “향후 복컴을 넘어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 또는 일반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인증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