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미술협회와 예술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넓은 이동공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 차원의 낮은 조도로 인한 황량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사 내 예술품 전시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중 첫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화 등 100여점의 작품이 청사 내 복도공간과 각 동별 주요 엘리베이트홀에 3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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