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충남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의 특성화고 25개교, 청년구직자 8000여명과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27개사가 참여해 기업·학생 간 1 : 1 심층면접을 통해 240여명 채용된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충남사무소장은 “상반기에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기업 맞춤형 기술인재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의 채용 열의도 어느때 보다 높다”면서 “우수강소기업이 꼭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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