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월 16일 오후 1시께 충주시 연수동 A(41·여)씨의 18층 아파트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20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충주에서만 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윤씨가 아파트 초인종을 누른 뒤 인기척이 없으면 이 씨 등이 50㎝가량의 대형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금품을 턴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충주를 포함해 부산, 대전, 경기, 경북, 충남, 강원 일대에서 25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북=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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