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에서 “전국에는 460여개의 대형마트와 1150여개의 SSM이 저인망식으로 골목상권을 짓밟으면서 최근에는 편의점형 SSM, 가맹점형 SSM을 넘어 상품공급점이라는 것까지 탄생시켜 골목상권의 추가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이제라도 정부는 제도적으로 사회,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통법을 보완해 변종 SSM을 근절시키고, 슈퍼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더는 소상공인의 비극을 막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주길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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