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시행된 사전투표와 달리 본인의 투표소에 가야 한다.
23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인수는 부여군 6만 1584명과 청양군 2만 7584명이다. 투표소는 총 60곳으로 부여 38곳과 청양 22곳이다.
투표소 확인 방법은 ▲선거공보와 같이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와 약도 확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t)의‘내 투표소 찾기’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투표 때 투표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면 신속하게 투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었지만, 학교 수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부여 지역 7개의 투표소를 변경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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