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여ㆍ청양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날입니다. 후보인 저 자신은 지역에서 쏟아주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충청의 이익을 대변하는 '큰 정치'를 펼칠 기회가 꼭 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경으로 선거 개표의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상대 후보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꼭 투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황인석 후보 “정치문화 바꿔야 할 때… 새정치의 진수 보일 것”
선거마다 여당 후보만 뽑아줬는데 부여와 청양은 왜 낙후됐습니까.
이제 우리 부여ㆍ청양 지역의 정치 문화를 바꿔야 할 때입니다. 저에게 투표해주신다면 부여와 청양 발전시키고 농축산인들이 잘 살 수 있는 농경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지역민들께 새로운 정치 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겠습니다.
국회의원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 주겠습니다. 진정한 토박이 일꾼 뽑아 주셔서 지역의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꼭 투표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천성인 후보 “농민 홀대하는 정치 개조… 다윗에게 힘 실어주시길”
농민이 농사만 지어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농업 홀대하고 농민 무시하는 정치를 바꿔주십시오.
농산물 제값 받을 수 있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하겠습니다. 동부팜한농 등 재벌기업이 농사 짓지 못하게 제도화하겠습니다.
대형마트 입점 규제로 중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보호할 것입니다.
또한 은산면 폐기물 매립장 반드시 막겠습니다. 정치거물 있어도 살림살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정치거물,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에 힘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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