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숙 의원은 원용석 의원과 공동 발의한 '중부소방서 가양동 이전 및 소방 관서명 변경 건의안'에서 현재 중부소방서 건물은 40년 됐고, 소방차량의 차고지가 없어 야외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으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전중부소방서의 가양동 이전과 '대전중부소방서'의 명칭을 '대전동부소방서'로 변경하고 타소방서도 관할구역과 관서 명이 일치하도록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강정규 의원은 '방범용 CCTV 통신회선료 전액 시비 부담 건의안'에서 대전시에서 CCTV를 많이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를 잘 지어놓았지만, CCTV를 운영하고 있는 5개 구에서는 통신비와 전기료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김종성 의원은 오관영 의원이 제안 설명을 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급여 유용 대책 마련 건의안'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유용을 방지하기 위해 알코올ㆍ도박 상담 의무화 제도 도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집중 지역에 대한 전문상담소 설치 등 관련법 개정을 요청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