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차장검사에는 전현준<사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이 발령됐다.
홍성지청장에 염웅철 서울고검 검사, 공주지청장에 이진동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논산지청장에 김남우 서울고검 검사, 서산지청장에 이완규 법무연수원 교수, 천안지청장에 송인택 전주지검 차장이 임명됐다.
인사를 통해 지난 10일 검사장급 인사에 따라 공석이 된 일부 지청장 등 검찰 중간 간부진의 공백을 메우게됐다.
검찰은 새로운 정부의 첫 번째 법무검찰 진용을 갖추게 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4대 사회악 범죄나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수사할 주무부장에 수사경험과 능력이 탁월한 검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했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를 갖추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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