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목요조찬회 “서비스·금융산업, 제조업과 동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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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목요조찬회 “서비스·금융산업, 제조업과 동반돼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 승인 2013-04-18 18:28
  • 신문게재 2013-04-19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8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장들의 최대 정례교류회인 '2013년 4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사진>

이날 조찬회에는 손종현 회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황병호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지역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손종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정부는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 등의 고육지책을 내놓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우리 지역이 창조경제의 전진기지에 적합하다는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온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왔다. 서비스산업이나 금융산업은 제조업과 동반돼야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도 연구개발을 지원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기술력을 축적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들이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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