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연종ㆍ김보경ㆍ신영숙ㆍ윤형렬ㆍ이건명 |
2013 스프링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세계 4대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라는 타이틀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누구나 좋아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캣츠'를 비롯해 최근 영화화돼 큰 인기를 끌었던 '레미제라블'까지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대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단체들과 국내외 유명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해 예당의 스프링페스티벌 성격에 맞게 이번 작품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인 멘토오케스트라(지휘 강교상)와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김보경, 신영숙, 윤형렬, 이건명, 강연종이 무대에 선다. 그동안 적지않은 뮤지컬 티켓값으로 부담스러웠거나 긴 러닝타임에 뮤지컬 관람을 망설였던 관객들에게 대작뮤지컬의 명장면과 명곡만을 선보인다. 더불어 실감나는 영상 등은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문의 1544-1556.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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