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의원 |
김 의원은 “'그러니까 나는 안 돼'라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진취적인 자세로 나아 가다 보면 언젠가 자신의 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들어 취업난과 경기침체 등으로 대학생들이 대기업 입사 자체가 목적이 되거나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며 “20대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 평생의 업(業)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유튜브의 스티브 첸 같은 훌륭한 기업가가 많이 나왔다”며 “한밭대가 위치한 대전 또한 한국의 대표적 과학기술도시인 만큼 한밭대에서 세계적인 기업가와 과학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 한다”고 학생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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