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단순한 시장기능을 벗어난 도ㆍ농 교류 및 충청권 지자체간 화합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대전ㆍ충남지역 25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내방객들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주기위해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유통과(☎270-37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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