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은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16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했다.
'바운스'는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8비트의 조화를 이루다가 후렴에서 30여 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기타가 등장한다.
소속사 측은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바운스'는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및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조용필은 현재 작업이 완료된 앨범 발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발표 당일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위해 연출진들과 출연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용필은 4월 23일 오후 8시, 미디어와 대중들을 초대해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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