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응원은 최근 연패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야구 사랑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구민 300여명과 직원 400여명이 오후 근무를 마치고 4대의 구청버스와 승용차 등을 이용해 한밭야구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유성리틀야구단 선수 13명과 학부모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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