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40시간 만에 5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싸이가 지난해 세계무대에서는 무명이었던 터라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강남스타일'의 경우 41일 만에 5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정점에 올랐을 때도 조회수가 10일에 1억 건 가량 증가했던 것을 생각하면 '젠틀맨'의 초반 주목도는 대단한 수준이다.
싸이는 '젠틀맨'으로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지 않고 있다. '젠틀맨'이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무대에서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셈이다. 싸이는 이번 주말께 미국으로 출국해 신곡 홍보에 돌입한다. 그때가 진짜 승부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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