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클럽은 9년 전 분당에 창단을 한 후, 수많은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수많은 전국대회에서 손발을 맞춰 온 이 팀의 우승 원동력은 패싱 게임이다. 상대팀을 압도하는 압박과 끈끈한 조직력도 우승에 한 몫 했다.
최인승(31) 감독은 축구명문 바로셀로나의 지도자에게 훈련방법을 전수받은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최 감독은 “숏패스와 점유율을 높이는 훈련을 통해 패싱게임을 선보인게 우승의 원동력이다”며 “많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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