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공주금강배 풋살대회가 13~14일 이틀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려 이준원 공주시장과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선수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주=이민희 기자 photomin@ |
본보와 공주시ㆍ공주시체육회가 주최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선 선수들의 열띤 접전과 가족, 연인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어느 때보다 흥겨운 풋살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에선 특히 총 168개팀,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0여명 참여해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각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풋살 축제를 즐겼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런 대회를 마련해주신 중도일보에 박수쳐 달라”며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오늘 온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감사드린다”며 “선수는 물론, 가족들도 앞으로 공주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ㆍ조길행 충남도의원, 우영길ㆍ박병수ㆍ한명덕ㆍ윤홍중 공주시의원, 이시준 공주경찰서장, 이용만 공주교육장, 이세규 공주시풋살연합회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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