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교양학부대학이 기초 교양 학습 동기 부여와 교양교육 내실화를 위해 올 1학기 다양한 특별장학금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장학금 공모전은 총 3900만원 규모로 혜화교양글쓰기대회, 혜화교양독서경시대회, 실용한자경시대회, 창업아이디어공모전, 학습콘텐츠공모대회 등 5개 분야다.
혜화교양글쓰기대회는 사회적 이슈나 시사 칼럼으로 1600자 내외로 5월 3일까지 이메일(edc@dju.kr)로 접수하면 된다.
혜화교양독서경시대회는 학생들의 인문학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4권의 지정도서중 1권을 읽고 독후감 서술형으로 원고지 5매를 작성해 5월 8일까지 이메일(edc@dju.kr)로 보내면 된다.
실용한자경시대회는 실용한자 150문항을 60분내 읽고 쓰는 문제를 푸는 것으로 5월 13일까지 대전대 홈페이지 교양학부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은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학습콘텐츠공모대회는 교양과목 관련 학습콘텐츠 UCC(동영상)를 15분 정도 분량으로 제작해 교양학부대학으로 WMV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건양대는 2011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을 위한 4주간의 특별 프로그램인 '동기유발학기'를 도입, 타 대학들로부터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해진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왜 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는지', '무엇에 매진해야 하는지', '졸업 후 취업 진로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앞으로 4년간 학창시절의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목원대도 새내기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입생들의 조기적응과 학업 동기를 유발시키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교내 체육관과 아산 도고글로리콘도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도와주고 학습 동기유발을 위해 교내 교양교육원이 준비한 '새내기 프로그램'과 '독서명문대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소개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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