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안전행정부 뿐만아니라 경찰청 본청 규모를 줄여 현장 인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장관을 돕는 치안정책관의 직급을 현행 경무관에서 총경으로 낮추고, 비서실에 배치된 경찰도 경정 2명 등 4명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유정복 장관은 “앞으로 안전행정부는 물론 전 부처에서 국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바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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