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올해부터 FTA컨설팅과 수출컨설팅을 통합 운영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계약, 생산, 통관(FTA원산지 증명) 등 무역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FTA컨설팅과 수출컨설팅 간의 연계지원과 장·단기 컨설팅이 가능하게 해, 중소기업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은 직전연도 직수출금액 500만달러 이하의 수출 중소기업이며, FTA컨설팅은 200만원, 1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957)로 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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