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는 올해 347억 원을 투입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연구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창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연구소기업 육성, 특구 간 공동기술사업화 등 특구기술사업화(250억 원) ▲기술사업화 3-up 교육 등 창업ㆍ성장지원(48억 원) 등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와 과학기술 및 산업분야 정부정책에 맞춰 ▲연구소기업 육성 ▲아이디어기술창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 등 3가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12년에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연구개발특구펀드 일자리창출 투자펀드를 올해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해 특구 내 유망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덕특구 박찬종 본부장은 “올해 특구육성 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인프라와 지원역량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기술사업화 성과를 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주안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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