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예총(회장 최남인)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 사랑티켓 지역주관처 종합성과 평가에서 대전예총이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사랑티켓은 주요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에 홍보를 더욱 강화시키고 시민들이 사랑티켓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2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사업운영 체계의 적정성, 모니터요원의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선정의 적정성, 자료관리와 현장서비스의 충실성 여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관처 1위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 따라 우수 주관처로 선정된 대전 사랑티켓은 추가로 3650만원을 지원받아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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