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지역 산학협력 선순환구조를 위한 견인차 될 것”

인터뷰/ 은성배 산학협력단장

▲ 은성배 산학협력단장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를 위한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은성배(정보통신공학과)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한남대의 산학협력 비전을 이같이 설명했다.
은 단장은 “교수의 연구, 학생의 산학협력 교육, 창업 교육 등으로서 대학 본연의 연구, 교육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보유기술과 졸업생 등의 인적자원을 주변 산업체에 이전하거나 인력을 공급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보유기술 및 인적자원을 활용, 창업하거나 사업화하고 산학협력 연관 산업체나 창업기업을 보육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 설명도 잊지 않았다.
은 단장은 “우리 대학 교수들은 생명, 나노 분야,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또 사관학교 방식의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운영해 지역의 학생 및 교수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보유기술을 활용, 창업할 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