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형산 목원대 산학협력단장 |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작지만 내실있는 사업을 위하여 앱(App)분야, 안전IT분야, 방재정보통신분야 등의 스마트 IT융합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특화하였으며, 더불어 목원대학교의 강점인 디자인, 공예, 음악 등의 예술도 목원아트센터 및 목원아트스쿨을 운영하면서 음악원, 연극원, 예술원 등을 통하여 음악, 공연예술, 미술 등의 콘텐츠 분야와 산업디자인, 공예디자인 분야에서 교수와 학생의 참여에 의한 학교 기업운영 등 본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활동하고 있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의 특성화 전략에 대해 설명해 달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스마트 IT융합을 통한 신(新)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다른 산업분야와 학문분야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앱(App)창작센터, 안전IT융합센터, 방재정보통신 RIC 등에서는 디자인과 전자, 만화와 앱의 융합에 의한 사업화, 소방방재와 스마트 IT의 융합, 기상과 IT의 융합 등 기존의 분야에서 추진할 수 없었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향토산업육성을 위한 센터 등을 설립하여 지역산업발전이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목원대 산학협력단의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목원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학협력지원시스템의 개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한 융합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대학의 창업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중부권의 우수한 창업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창업에 의한 일자리 창출 및 학생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대학을 만들고자 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과 함께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며, 자체 학교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우수한 교수 자원을 바탕으로한 중소 규모의 연구사업단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링크사업, 산학협력대학 등의 국책 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지방명문 사립대학으로의 한 단계 도약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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