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운현 경제통상실장, 시군 물가담당과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물가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온 도민 생활형 밀착형 물가안정시스템인 '충남형 행복한 상생거래시책'의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도는 ▲충남형 물가관리품목 선정과 물가정보 제공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물가안정관리 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3주체별(생산, 판매, 소비) 물가안정사업 발전적 추진 등 주요 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올 중순부터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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