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통신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10일부터 3주간 구 및 국가정보통신망이 연결된 산하기관에 대해 중점점검을 벌인다.
시는 이번 종합점검을 통해 국가정보통신망의 광전송장비 정상작동 여부뿐만 아니라 기술ㆍ물리적, 인적관리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단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중요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간통신 사업자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내 국가정보통신망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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