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9일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상대로 할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 8차전 경기 장소를 확정해 발표했다.
6월4일 레바논 원정 경기 이후 두 차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주일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7차전을 갖는다. 18일에는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열린다.
현재 한국은 3승1무1패(승점10)를 기록해 1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3승2무1패ㆍ승점11)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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