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환<사진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이 8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전 세종시 인근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제점에 대해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대책마련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서승환 장관은 이어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행복도시 건설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정부부처 이전과 이주민들의 정착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앞으로 국민생활 밀착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서 장관은 세종청사 인근 중앙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 130여 명과 함께 축제섬에 벚나무와 반송, 산철쭉 1000여 그루를 심었다.
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