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볼링팀 신승현, 심한솔, 최재우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 간 제주특별자치도 우성 볼링장과 팬 코리아 볼링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내 우승했다. 3인조 부문은 1인당 6게임씩 총 18게임 총점수로 승부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신승현은 6게임 쳐 총 점수로 승부를 가르는 개인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충남체육회 관계자는 “신승현, 최재우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충남의 간판 볼링 선수”라며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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