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축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우원길 한국방송협회장,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 박 대통령,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제공] |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한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식이 참석해 “신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 시간에도 취재현장을 누비고 계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 황우여 새누리당대표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만나 헤드테이블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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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 등 신문협회 소속사 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에는 '정수장학회 언론사 지분매각 계획'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와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을 보도한 경인일보 김명호 기자 등이 수상했다. '기획 탐사보도 부문'에는 '북한 인권, 진보와 보수를 넘어' 시리즈를 연재한 경향신문 전병역 기자 등이, '살아 숨쉬는 부산바다'를 보도한 국제신문 박수현 기자가 수상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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