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윤과 윤진서.
연합뉴스 |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상윤은 멜로영화 '산타바바라'(감독 조성규)로 6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2007년 코미디 '색즉시공2'이후 TV드라마에 전력해온 것.
산타바바라는 음악감독 '정우'와 광고기획자 '수경'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떠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서 펼치는 러브 스토리다.
이상윤이 연기하는 정우는 음악을 좋아하고, 일에 대해 열정이 넘치는 남자다운 인물이다.
윤진서가 연기한 수경은 똑똑하고 당당하며 자기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이다.
영화 '맛있는 인생' '내가 고백을 하면'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윤진서는 소속사를 통해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조성규 감독이 섬세한 남녀의 감정을 연출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산타바바라는 이달 말 크랭크인한다. 5월 중 극중 배경인 산타바바라로 해외 촬영에 나선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