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청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정원의 효율적 운용, 인사제도의 쇄신과 학교회계 직원의 인력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비정규직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됨에 따라 이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대책과 인력풀제 등 인력운용 방안을 위해 일선 학교 현황과 담당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위험근무수당 신설 등을 담은 2013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김성우 기획관은 “인력관리의 새로운 방향 모색과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노력 등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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