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모과나무 등 시민들이 좋아하는 유실수 5개 수종 4만그루를 본청 및 11개 읍·면에서 동시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1000여명의 시민들이 나무를 받았다.
행사에 앞서 복기왕 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나무와 숲이 있는 녹색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200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저탄소 녹색성장아산' 건설에 시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