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참살이 실습터가 개설한 커피바리스타 과정에서 실습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실습 모습. |
참살이 실습터는 중기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1~2개 기관을 선정ㆍ운영하게 되는데, 건양대는 면밀한 사업계획 및 현장평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대학측이 설명했다.
개설업종은 커피바리스타, 플라워데코레이셔너, 네일아티스트, 푸드코디네이터 4개 과정으로 전공자(졸업예정자, 졸업자), 초급기술자(교육과정 수료자, 자격증 소지자), 경력단절기술자(과련 업종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무료교육, 수료증발급, 창ㆍ취업컨설팅, 인턴활동 기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급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일반시민,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체험의 날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대전시 중구 용두동 희영빌딩(옛 동화빌딩). 오룡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onyang.ac.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서대전평생교육원 교육지원실(042-226-6304/226-6309).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윤봉환 원장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삼고 있으며, 많은 창ㆍ취업 희망자가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이곳에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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