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자금은 그동안 기업 구분 없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에만 지원키로 하고 지원비율도 중소기업은 최대 80%, 중견기업은 50%로 각각 10%포인트씩 상향조정했다.
1차 지원 사업을 진출지역별로 보면 아프리카 6건, 중남미 6건, 아시아 38건, 중동 7건, 기타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타당성 조사가 16건으로 가장 많다.
국토교통부는 대기업에 비해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시장개척자금을 집중 지원, 초기 비용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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