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일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갈수기 기간이 길어지고, 하천 내 녹조발생 등 수질 악화의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질 모니터링, 수질 경보제 운영 등 수질관리협의회를 통해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수질관리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선 용선 및 레저카약, 페달보트 등 총 6종 4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희망하면 무료로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신현상 시 생태하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깨끗한 하천에서 안심하고 즐기는 수상스포츠 공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