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은 “많은 대표들이 민주당을 혁신한다고 했지만, 하나도 바꾸지 못했다”며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이 요구하는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참여정부시절 관세청과 국세청, 행정자치부 등 재임기관을 혁신 우수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며 “대표가 되면 당의 시스템과 조직을 생활정치ㆍ봉사형 조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계파가 없는 사람으로서 공천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고 직원들을 공채제도로 선발해 신분을 보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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