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장애인 화장실로 구분된 공중화장실은 18㎡규모로 좌변기와 소변기 6개, 세면기 2개, 냉·난방 설비를 갖췄으며 세련된 인터리어로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레일은 대전역 동광장 공중화장실을 신축·개방함에 따라 대전역을 이용하는 철도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매일 점심 동광장에서 운영되는 무료배식소를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들과 택시 승강장에 장시간 대기하는 운전기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구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철도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확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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