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청소년대표팀 마지막 상대는 '나이지리아'

승인 2013-04-01 17:15
신문게재 2013-04-02 14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청소년 대표팀의 최종상대는 나이지리아로 최종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 FIFA U-20 월드컵의 최종 조편성 결과를 공지했다.

한국은 포르투갈, 쿠바, 아프리카 1개 팀과 B조에 배정됐고, 최종적으로 아프리카 U-20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른 나이지리아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로써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의 재현에 나서는 한국은 6월22일 쿠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포르투갈, 28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경기한다.

2013 U-20 월드컵 조 편성

▲A조=스페인, 가나, 미국, 프랑스 ▲B=한국, 나이지리아, 쿠바, 포르투갈 ▲C조=콜롬비아, 호주, 엘살바도르, 터키 ▲D조=멕시코, 말리, 파라과이, 그리스 ▲E조=이집트, 이라크, 칠레, 잉글랜드 ▲F조=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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